김만식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어린 개볼락 치어 4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천부 해중전망대 인근 해역에 방류
울릉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어린 개볼락 치어 4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천부 해중전망대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류는 지역 생태자원 조성과 관광 자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개볼락이 정착성 어류로서 이동 범위가 좁고 갯바위나 테트라포드 등 은신처가 많은 곳에 머무는 습성을 고려해 해중전망대 주변의 볼거리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방류된 개볼락 치어는 금년 3월 건강한 치어를 확보해 4월 초 약 20만 마리를 생산한 뒤, 6개월간 5~6cm까지 성장시킨 종자
울릉군이 섬 바다의 미래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무상 분양받은 개볼락 치어 4만 마리를 천부 해중전망대 앞바다에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개볼락은 울릉도에서 ‘꺽둑어’로 불리며 회, 매운탕 등으로 즐겨 먹는 대
울릉군은 지난 23일 경북도 수산자원 연구원에서 생산한 어린 개볼락 치어 4만 마리를 천부 해중전망대 인근 해역에 방류했으며, 이번 방류는 지역 생태계 회복과 관광 자원 확대를 동시에 꾀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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