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슬로푸드관에서 대황, 명이, 물엉겅퀴, 홍감자 등 지역 고유 식재료를 새로운 음식 트렌드에 맞게 개발해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울릉도 나물 활용 레시피 개발 교육’에 이어 대중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11일 밝혔다. 교육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전문 셰프인 오경순 셰프와 엄현정 셰프가 진행하고, 6일에는 한식, 7일에는 양식 교육을 각각 맡았다. 이번에 개발된 한식 메뉴는 △대황튀각 △묵나물 감자탕 △울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