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감물면은 이달 13~15일 열리는 14회 감물감자축제 가운데 감자캐기 체험행사 참가 신청을 11일까지 접수한다.참가 신청은 축제 공식 누리집 또는 지정된 온라인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감자캐기 체험은 직접 밭에 들어가 감자를 수확하며 농촌의 자연과 여유를 체험할 수 있다.현장에는 호미·장갑·생수 등 기본 준비물이 제공되고 체험 시간은 약 1시간이다.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는 직접 수확한 감자를 5㎏ 상자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행사는 세 차례 진행된다. 1부는 14일 오전 11시, 2부는 같은
충북 괴산군 감물면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14회 감물감자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대에서 열린다.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반하다’를 주제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성하게 이어진다 △감자마을 흥바람 가요제 △감자캐기 체험 △감자 먹거리 체험 △감자 판매장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올해는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감물감자축제에서 진행되는 ‘감자캐기 체험행사’의 사전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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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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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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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이야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 하이라이트 공연
제주 해녀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오페라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시퍼런 바다를 목숨줄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그 바다에서 삶을 마감하는 그 비통함, 그렇게 떠나보낸 이들의 영을 기억하는 산 자들의 애통함, 종이에 한 움큼 싼 밥으로 이어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애절한 교감, 단순한 노동을 넘어, 생과 사를 오가는 경계에서 끊임없이 싸워온 강인함과 애환, 그리고 바다와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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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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