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각남면민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부스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각남면을 대표해 운영할 부스의 주요 프로그램과 역할 분담이 확정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특산물인 반시, 반건시, 감말랭이를 전시·홍보하고 판매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가훈 쓰기 체험 행사와 방문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이야기 공간을 운영해, 각남면의 따뜻한 정을 알릴 계획이다.이번 부스 운영은 주민자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젠 숨기지도 않아”…캐나다 전 총리와 케이티 페리, 요트 데이트 포착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열애설이 결국 사실로 확인됐다. 두 사람이 요트 위에서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1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페리가 소유한 요트 위에서 트뤼도 전 총리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지난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인근 해상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24m급 고급 요트 ‘캐러벨’ 위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애정을 표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페리는 검은색 수영복 차림이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 동부 관문’ 아포읍 승격 30년… 더 밝은 미래 향해 도약
김천시의 유일한 읍인 아포읍이 올해로 읍 승격 30주년을 맞이했다.지난 30년 동안 아포읍은 경부선 철도와 경부·중부내륙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물류의 중심지이자, 산업과 농업, 도시 기능이 공존하는 김천시 동부 관문으로 성장해 왔다.아포읍은 도시와 농촌의 조화 속에 새로운 활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현재 아파트 입주민이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이러한 입지적 강점과 복합적 기능을 바탕으로 ‘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되는 아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 1호 구미산단, 힙한 문화축제로 꽃피우다
구미시는 지난 8~9일 방림 구미공장에서 열린 ‘2025 GIF: 구미산단 페스티벌’에 2만10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1호 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문화선도 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의 하나로, 산업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평가받았다.특히 산업유산인 방림 부지를 복합문화거점으로 재탄생시키려는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첫날 ‘Let’s Go 산단 콘서트’에서는 크라잉넛, 자이언티, 소향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산업단지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서 숨진 육군 병장, 부대 내 가혹행위 의혹…군경 "수사 착수"
제대를 두 달 앞둔 육군 병장이 진안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부대 내 가혹행위 의혹이 제기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숨진 A...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올 추석 연휴 119신고 1만980건… 전년비 12.5%↓
올 추석 연휴 대구 지역은 대형 사고 없는 ‘조용한 명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 동안 총 1만980건의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하면 하루 평균 12.5% 줄어든 수치다. 연휴 7일간 접수된 119 신고를 유형별로 보면 병원·약국 안내 및 응급처치 지도 등 구급 상담이 386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구급 신고 2803건, 구조·생활안전 신고 744건, 화재 신고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