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함안IC를 통과한 차량이 가야읍 시가지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하는 도로를 개설한다.군은 지난 20일 말이산고분군 우회도로 개설공사에 들어가 2027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회도로는 함안IC 회전교차로에서 남해고속도로 통로박스를 지나 국지도 67호선 옛
함안군 가야읍이 김명혜 21세기헤어 원장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행복미용실'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4일 장명마을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명에게 염색과 커트 등을 했다. 가야읍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찾아 이미용봉사를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함안군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했다. 보건소는 매년 세계 금연의 날을 전후로 금연 관련 행사를 이어오는데, 올해는 '이참에 금연'을 슬로건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흡연 유해성을 알렸다. /하청일 기자
함안군은 지난 9일 가야읍 혈곡리 월성마을에서 여름철 극한호우로 말미암은 산사태에 대비해 2024년 산사태 재난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함안소방서, 함안군산림조합 등 관련기관과 함안군 관련부서, 함안군안전협의체와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재현해 훈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과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고 또래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및 치어리딩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댄스, 보컬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뽐내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음식나눔,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함안군보건소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이참에 금연’을 슬로건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적극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함안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전후로 해마다 다양한 금연관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학생 및 마을 경로당,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과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으며,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함안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내 카페와 함께 ‘테이크아웃 컵 홀더’로 이색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가야읍·칠원읍·함안면·법수면에 위치한 총 9곳의 카페가 함께하며 “‘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 ‘이참에 ‘금연’”의 슬로건 문구가 담긴 컵홀더 3000개와 금연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각 카페에는 보건소가 제작한 컵홀더를 사용하고 손님들에게 안내문을 전달하며 흡연의 유해성
함안군 가야읍은 김명혜 원장의 재능기부로 마을을 직접 찾아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미용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장명마을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분에게 염색과 커트 등을 해드리고 어르신들과의 대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김명혜 원장은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께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 해주어 뿌듯하다”고 전했다.한편, 가야읍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마을을 찾아 이
경남도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홍수기 대비 농업기반시설 현장을 점검했다.지난 14일 김인수 농정국장은 함안군 여향면 ‘봉성저수지’와 가야읍 산서리 일원에 배수장을 신설하는 ‘윤내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농업기반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배수장 가동 여부 △농업용 저수지 수위 조절을 위한 사전방류 여부 △비상대처계획 수립여부 △인허가 이행 사항 등을 살피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이번 홍수기 농업기반시설 점검 이후에도 재해위험저수지, 공사 중인 사업현장, D등급 이하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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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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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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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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