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브라질 재외동포 초등학생에게 충북의 교사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온라인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공유 청년강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재능공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이란 순우리말의 의미를 새겨보았다. 사전적으로 스승은 자신을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을 뜻한다.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자의 인성과 삶의 지혜까지 가르치는 선생님을 이르는 말이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말이 있다. 이는 중의적인 표현인데
최근 영어강사 자격증인 테솔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잡고 있다. 불과 3, 4년 전만해도 테솔자격증은 취업 시 이력서에 필수가 아니라 우대조건 이였지만 지금은 필수로 자리잡았다.TESOL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국제영어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자격증이다. TESOL 자격증은 크게 Certificate와 Degree로 나뉘는데, 한국의 대학이나 단기 과정 등에서 취득할 수 있는
좋은 학교를 생각해 본다. 좋은 학교란 교육 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학교일 것이다. 학생이 행복해야 하고, 교사가 행복해야 하고, 학부모가 행복해야 하며,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학교, 이런 학교라면 우리가 꿈꾸는 좋은 학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며 심리학자인 윌리암 글라써의 선택이론에 기초한 좋은 학교 는 학생을 직접 가르치는 교사와 교육 행정가가 효율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허용된 분위기에서 양질의 교육을 경험하며,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 목표를 성취하는 학
관악구에 위치한 민병철주니어학원은 4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학원으로 영어, 수학, 논술, 과학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종합학원이다. 2028년 대입개편으로 출제유형이 바뀌어 질 예정이다.하지만 국어와 수학의 선택과목이 통합되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묶여 문항이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민병철주니어학원은 개편된 출제 유형에 맞추어 방학대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영어, 수학 내신대비 방학특강은 수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단계별 체계적 수업을 진행 된다. 또한, 독서를 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놀탄 운영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솝은 ▲명사초청 ESG 역량강화 교육 ▲운영위원회 회의 ▲바다살리기 플로킹 순으로 진행됐다. ESG 역량강화교육은 의 저자인 양진 ISO-ESG 국제심사원이 강사로 초청됐다. 양진 강사는 “ESG는 이론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감각적으로 익히는 것”이라며 “‘놀면서 탄소중립’을 표방한 놀탄은 기존의 어렵고 추상적인 환경운동의
인공지능이 교육을 대체한다면 학교는 어떤 모습일지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루이스 폰안 듀오링고 최고경영자가 최근 팟캐스트 '노 프라이어스'에서 AI가 교육의 본질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1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그는 "AI로 가르치는 것이 교사보다 훨씬 더 널리 활용될 수 있다"며 AI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빠르게 파악해 학습 난이도를 조정하면, 교사가
충북 교사들이 3년째 브라질 재외동포 초등학생에게 실시간 온라인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육 수업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교사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충북교사 14명은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 등을 교민 자녀에게 가르치고 있다.온라인 한국어 교육 수업에 참여하는 브라질 교민 자녀는 25명이다.수업은 주 1~2회, ZOOM 등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해 오는 11월까지 총 40시간을 진행한다.한국과 브라질의 12시간 시차를 감안
도서출판 메이킹북스는 최소영 작가의 첫 에세이 ‘열세 살 내 딸은 난소암입니다’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소영 작가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어와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는 국어논술학원의 원장이다. 그녀는 오십이 넘어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기 시작했다.지금은 인스타그램과 X와 스레드로 확장하여 1 만5 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이번에 출간한 ‘열세 살 내 딸은 난소암입니다’는 그녀의 자전적 에세이다.7년 전 갑자기 중 1 열세 살이던 둘째 딸 은교가 난소암 판정을 받았다. 청천벽력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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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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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유통업법, 온라인까지 조인다...中 플랫폼과 규제 형평성 우려
새 정부 들어 유통업계 전반에 대한 고강도 규제 입법이 탄력을 받으면서 온라인 플랫폼 업계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확장세인 중국 플랫폼들과의 규제 형평성, 기업 현금흐름 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12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대규모유통업 거래 공정화법 개정안 다수가 국회 상임위에 상정돼 있다. 구체적으로 △매출 1000억원 이상 온라인 플랫폼 중개업자를 대규모유통업자로 편입 △대규모유통업자의 정산기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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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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