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야간 안전 강화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201
중부뉴스통신 = 오산시가 관내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의 어둠을 밝힌다.16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총 2개년도에 걸쳐 집산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서귀포시는 야간 안전 강화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8년부터 총사업비 약 70억 원을 투입하여 관제시스템 구축, 가로등 분전함 양방향 제어기 483대 설치, 보안등 단방향 점멸기 약 15,000개를 양방향 점멸기로 교체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올해는 성산읍 지역 등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보안등 2,562개소의 단방향 점멸기를 양방향 점멸기로 교체, 내년에는 안덕면과 표선면
오산시가 관내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의 어둠을 밝힌다.16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총 2개년도에 걸쳐 집산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대한 가로등을 컨버터를 80w에서 125~150w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내삼미로 등 관내 북부권역으로, 앞으로 국도 제1호선, 수목원로, 남부대로, 오산대역로 등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 중에 있다.시는 해당사업을 추진할 경우 가로등이 최대 1.5배 정도 밝아져 시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이 다소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앞서 시는 민
울산 중구가 지역 곳곳에서 주민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체감도 높은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중구는 노후 가로등 교체, 전통시장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도막 포장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는다. 1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이달 태화강 국가정원길 일원에서 노후 가로등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울산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인 국가정원길의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연장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단은 지난 14일 추석 연휴가 지난뒤 도심 내에 남아 있던 불법 현수막과 가로등 현수기 등을 일제 정비했다.안전관리단은 연휴 기간 중 새로 부착됐거나 철거되지 않고 남아 있는 명절 인사 현수막과 상업 광고물을 추가적으로 철거했다.관리단원 15명은 서쪽 외도동부터 동쪽 삼양동까지 도심 곳곳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가로등 현수기 등을 집중 철거해 이날 하루 동안 약 250여 장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안전관리단은 명절 등 특정 시기마다 반복되는 불법 광고물 부착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행정
김만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주인근린공원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을 전면 철거하고, 가로등 배너형 게시대로 일원화
광진구는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정책방 특별공모’를 진행한다. 구민과 함께 더 나은 행정을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행정의 일환이다.공모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걷고 싶은 광진’으로,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불필요한 보도시설물 정비, 벤치·보안등·가로등 설치, 도심 속 산책로 조성 등 안전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두 번째는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더 똑똑한
오산시가 오색찬란한 희망찬 빛의 도시로 도약 중이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온 야간경관 종합계획이 본궤도에 올라 순항하면서다.오산은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고, 가로등 조도가 낮은 상태에 놓여 있어 도시 전역이 어둡다는 평가가 줄곧 있었다. 오산천 천변은 물론이고, 운암지구를 포함한 대규모 아파트들이 남향 배치돼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간접적으로 밝히지 않은 이유도 있다.이에 시는 야간경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 지원
울산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지역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해결식 합동순찰’을 총 7회 실시해 교통 및 생활안전 분야의 취약 요인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30건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삼산동·신정5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한 민·경 협력 활동으로, 보행자 환경 및 생활안전 시설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실질적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개선 내용은 △안전 비상벨 △유도봉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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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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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제조업 72.7%, “올해 매출 목표 치 미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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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장벽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기업 235개사를 대상으로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경영 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을 조사한 결과, 내수시장 침체, 원자재가·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제조업체 70%이상이 매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조사 결과, 제조업체의 72.7%는 올해 매출 목표 대비 실적이 ‘미달’, ‘일부 미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