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법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청업체 전 대표이사 A씨 등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열렸다. 11일 검찰은 A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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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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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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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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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5기 도민평가단 공식 출범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과 발맞춰 갈 ‘제15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제15기 도민평가단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평가단 운영 계획 설명, 제14기 활동 내역 보고, 공로패 수여, 제15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1996년부터 도민 의견 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 제도인 도민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도민평가단은 도정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안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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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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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xAI, 그록의 '히틀러 소환'에 "진심사과…시스템 수정"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최근 AI 챗봇 그록이 유대인을 비난하며 히틀러를 사실상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잇달아 올려 물의를 빚은 데 대해 12일 사과했다.xAI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많은 분이 경험한 끔찍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가적인 악용을 막기 위해 시스템을 수정했다"고 밝혔다.xAI는 성명에서 그록이 어떻게 작동하고 응답해야 하는지를 규정한 핵심 규칙과 명령어 모음인 '지침 세트'를 복원하는 코드 업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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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 성평등임금공시제 5법 대표발의… “여성 차별 없는 노동환경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11일 구조적인 성차별 해소를 위한 ‘성평등임금공시제 5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발의된 법안은 ▲고용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 ▲공공기관운영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공기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자본시장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주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상장기업 등에 남녀 근로자의 성비, 승진, 임금, 육아휴직 사용 현황 등을 공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남성 대비 여성 임금비율은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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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보고서 3만 부 ‘묻지마 살포’…광주시의원, 선관위 칼날에 서다
광주시의회 A 의원이 선거구를 벗어나 광주 시내 곳곳에 의정보고서를 대량으로 뿌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선거관리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 광주선관위는 11일 현장 조사 중이며, “조사가 순조로우면 2~3주 안에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선 “A 의원이 내년 구청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며 선거운동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A 의원은 총 3만 부를 인쇄해 일용직 인력을 동원, 선거구 밖 다수 동에 배포했다. 의원 측은 “선거구 경계 혼선으로 상당량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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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홍보과, '깜깜이' 광고비 지출 논란…정보공개법 준수 촉구 목소리 커져
최근 진도군 홍보과의 정보공개 대응 방식이 도마 위에 오르며 투명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언론인들이 광고비 지출 세부 내역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총괄 금액만 공개하고 구체적인 내역은 밝히지 않아 '정보 숨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는 군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행위로 비판받고 있다.세부 내역 없는 '총액 공개', 투명성 저해 논란진도군 홍보과는 언론사 광고비 지출과 관련해 정보공개 청구가 들어오면, 개별 집행 내역 대신 전체 총괄 금액만을 제공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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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전자' 불장 속 바닥찍고 7만원벽 뚫을까…"V자반등 가능성"
삼성전자 주가가 20일가량 6만원 대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지난 8일 2분기 '어닝쇼크'에도 6만원 선을 간신히 지키며 선방한 이후 이틀 연속 오르며 양호한 회복세를 나타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부진은 대체로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이어서 3분기부터는 바닥을 딛고 우상향할 수 있다고 보면서도 상승 속도를 두고는 온도 차를 보였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종가 기준 5만원 선을 유지하다가 6월 24일 6만500원으로 다시 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