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최근 2년 동안 대통령비서실, 검찰, 경찰,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국회에서 퇴직한 공직자 25명을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 의원실이 공개한 '2024년 1월~2025년 11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자료'에 따르면, 쿠팡 및 계열사 재취업자는 총 25명이다. 이들은 모두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가능 판정을 받아 입사했다.영입 인력은 ▲대통령비서실 3명 ▲검찰청 2명 ▲경찰청 4명 ▲공정거래위원회 2명 ▲기획재정부 1명 ▲산업통상자원부 1명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