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의 문화를 숙박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온천 리조트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가 사과 봉투 빼기부터 수확, 선별, 출하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모티프로 한 네 가지 경기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 ‘사과 수확 랠리’를 올해도 선보인다.‘사과 수확 랠리’는 △볼 사과 △사과 사격 △사과 골프 △사과 출하 슬로우 등 네 가지 경기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각 경기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겨룬다. 합계 점수에 따라 사과 음료나 오리지널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해 즐거움을 더한다.첫 번째 경기 - 볼 사과볼 사과...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중앙아시아 국제교류 및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공연 ‘열차 37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4일과 15일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의 2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까지 순회공연이 이어졌다. 약 200석 규모의 고려극장과 약 500석 규모의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의 공연 역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으며,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 주우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5일 첫 문을 여는 EIDF2025는 개막 당일 일산 EBS사옥에서 개막식을, EBS 1TV 개막방송을 통해 영화제를 시작한다.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EIDF2025의 개막식과 개막방송EIDF2025의 개막방송은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영된다. 개막방송에서는 EIDF2025의 개요와 함께 섹션별 35개국 62편의 상영작과 개괄적인 행사 구
한국문화기술협회가 음악교육 분과 ‘2025 디지털 전환 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한국문화기술협회는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국만이 가능한 문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문화기술 통합 플랫폼 구축, 산학 공동 연구 체계 확립, 융합형 인재 양성, 고용·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2025년 설립됐다.협회는 K-POP, 게임, 웹툰, 메타버스, 디지털 아트 등 급성장 중인 문화콘텐츠 산업에 기술 기반 혁신을 접목해 차세대 문화 기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종사자의 디지털 기술
배우, 연출가이자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진이 대형 오페라 연극 ‘해변의 건축가’에서 주인공 ‘심언’ 역을 맡아 무대에 선다. 이번 작품은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배우진 특유의 집중력과 무대 존재감이 작품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배우진은 현재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공연예술 ICC 센터장을 맡아 지자체와 연계한 공연예술 콘텐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립극단 배우 출신으로서 극단 가변 대표와 밀양아리나 상설공연 예술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27일 ‘하이테크 특성화고 사업 설명회 및 학과체험’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항공고가 하이테크 특성화고로서 추진 중인 미래 인재 양성 전략을 대내외에 알리고, 학생들에게는 실제 교육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구슬이 장학사, 광명교육지원청 이성남 장학사 등 교육 및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경
“다시 일터로” 폐업 소상공인 취업 지원강화! 취업교육·수당 확대에 채무부담 완화까지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노용석 차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세 번째 간담회를 갖고 ‘폐업 소상공임의 임금근로자 전환 지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중기부를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하는 고용노동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폐업 소상공인 및 재기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중기부는 이 자리에서 폐업 후 취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포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최종 선정됐다.지난해 포천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포천고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맞춤형 교육 거점 학교로 도약하게 됐다.자율형 공립고는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