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공학 학술행사인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에서 기조연설과 전시, 기술 세션 등을 통해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행사는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개최 됐으며 현대차그룹은 유일한 프라임 파트너로
현대차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FISITA WMC 2025’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부터 5일까지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해 자율주행과 수소 기술 등 그룹의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행사 첫날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제조 자동화, 배터리 시스템, 수소 충전소 구축 등 그룹의 기술 현황을 발표했다. 이후 업계 인사들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션도 진행했다.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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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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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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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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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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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1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생성형 AI 도구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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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체전 테니스 경기, 우천으로 원정…‘인프라 부재’ 지적
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테니스경기가 우천과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천안이 아닌 공주에서 열리면서 21년 만에 대회를 유치한 천안시의 체면이 구겨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lt;프레시안gt; 취재 결과 대회 이틀째인 지난 14일 천안종합운동장 실외테니스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녀 8강 경기가 전날 내린 비로 코트 사정이 악화되자 공주시립실내테니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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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인도네시아 6개 국립대학, ‘국제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및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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