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23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11회 ICHS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300여명의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소안전 분야의 국가별 정책동향과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주요 수소 선도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각국의 수소안전 정책과 국제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둘째날에는 수소 산업계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각 기업의 수소산업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3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11회 ICHS2025’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300여명의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소안전 분야의 국가별 정책동향과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한다.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주요 수소 선도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각국의 수소안전 정책과 국제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둘째날에는 수소 산업계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각 기업의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최근 일주일새 경기지역 학교 등에 폭파 협박이 잇따르면서 대규모 대피·수색 소동이 반복되고 있다. 공중협박죄가 신설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처벌 실효성은 미미하다. 일부가 자신을 학생이라 밝히며 장난식으로 글을 올리는 경우도 있어 공중협박죄를 엄격히 적용해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시켜야
“현재 손에 쥐는 돈이 200만원 될까 싶네요. 그마저도 빚 갚느라 많이 나가죠. 그런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대상자가 아니라고 합니다.”일명 '민생지원금'이라 불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및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대상자를 가르는 기준이 자영업자의 상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데 대해 “국민들께서 큰 불편과 불안을 겪고 있어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차분하게 대응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우편, 택배, 금융 이용이 많은 시기인 만큼, 생활 밀접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와 재가동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특히 취약계층 지원, 여권 발급 등 중요 민생 시스템은
수도권매립지 내 폐기물 매립이 종료된 부지 활용 사업을 두고 인천시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파크골프장과 테마파크 조성 등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권을 둘러싼 의견 충돌이 반복되는 가운데 이런 배경에는 10년째 답보 상태인 'SL공사 관할권 인천시 이관'
여야가 국회법 개정안 필리버스터에 이어 조희대 대법원장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또다시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치권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쟁점 법안뿐 아니라 민생·비쟁점 법안까지 필리버스터 대상으로 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