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마야사 주지 현진스님이 BBS 청주불교방송 제10대 사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현진 사장은 지난 1980년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에서 이두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은 이후 법보종찰 해인사 포교국장, 법주사 수련원장 등을 역임했다.저서로는 산문, 치인리 십번지, 두 번째 출가 등이 있다. 임기는 오는 2029년 5월까지다. 현진 스님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불교방송을 만들기 위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해 지상파 방송의 공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