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경남 산청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7466억 원을 편성해 산청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1회 추경보다 611억 원 늘어난 이번 추경은 지난 3...
중부뉴스통신 = 산청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7466억원을 편성해 산청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제1회 추경보다 611억원 늘어난 이번 추경
산청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7466억원을 편성해 산청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제1회 추경보다 611억원 늘어난 이번 추경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과 7월 극한호우 피해 복구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특히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히 줄여 피해 복구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이를 위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에 250억원을 편성해 실질적인 군민 일상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제출된 추경은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개회하는 제30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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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화열차 운행…시민 300명 DMZ 평화여행 간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19일 시민들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한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는 광주평화열차는 평화와 통일을 향한 간절한 열망을 싣고 효천역을 출발해 파주 비무장지대로 향한다. 광주시는 평화열차를 통해 시민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열차 이동 중에는 ▲달리는 음악다방 ▲추억의 간식 퀴즈 ▲통일강연·연극·공연 등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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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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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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