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비염과 같은 환경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유병률 격차는 최대 7배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만 13세 미만 어린이 천식 및 비염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아토피만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어린이 천식 유병률은 3.31%에서 5.86%로 약 1.77배 증가, 비염 29.86%에서 42.13%로 1.41배 상승, 아토피 6.97%에서 6.05%로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