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상가임대차 분쟁 182건 가운데, 조정이 개시된 107건 중 89건을 합의로 이끌어 조정성립률 83.1%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조정성립률 역시 평균 약 85%로, 조정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을 발휘하고 있다. 나머지 64건은 당사자 미참석 등으로 각하됐고, 11건은 진행 중이다.높은 조정성립의 핵심 배경에는 서울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현장조사, 알선조정, 대면조정 등 ‘맞춤형 조정’ 운영이 있다. 수리비, 원상회복 분쟁의 경우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