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잔디 생육기 보호를 위해 휴장했던 관내 파크골프장을 26일부터 전면 재개장하고, 앙성 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개방한다.시는 지난 3월1일부터 충주호, 단월, 수안보, 서충주, 앙성 등 5개 파크골프장을 일시 휴장하고 이 기간 잔디 보식, 시비, 병해충 방제, 코스정비 등 체계적인 잔디관리와 시설 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외지 방문객들에게는 충주의 스포츠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