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민간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한라산 백록샘이 처음 개방된다.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제주의 자연’이 오는 30일부터 7월 말까지 제주 일원에서 펼쳐진다.시즌2는 불의 숨길, 신화적 자연, 생명의 숲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7월 4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 제주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대표 자연유산을 만날 수 있다. 자연 속에 깃은 신을 테마로 한 송당본향당, 혼인지, 종달리 생개남 돈짓당 등도 포함됐다. 또 제주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프로그램이 오는 30일부터 오는 7월27일까지 펼쳐진다.'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2 프로그램은 불의 숨길, 신화적 자연, 생명의 숲 등을 테마로 구성됐다.특히 7월 4일부터 22일가지 개최되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 제주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대표 자연 유산을 만날 수 있다. 자연 속에 깃든 신을 테마로 한 송당본향당, 혼인지, 종달리 생개남 돈짓당 등도 만나볼 수 있다.제주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평대리 비자나무 숲, 식산봉의 황근 자생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있어 '제주도의 시간'으로 불리는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환경영향평가의 방향과 내용을 결정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개최 전부터 파열음이 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기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 등을 결정.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협의회 구성은 △협의기관인 제주도 소속 공무원 △계획 수립 기관인 국토부 소속 공무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시작되는 시즌 2 ‘제주의 자연’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라산 백록샘 및 거문오름 비공개 동굴 탐방 등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코스가 운영돼 일반에 공개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30일 막을 올리는 시즌2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불의 숨길, 신화적 자연, 생명의 숲 등을 테마로 구성됐다.7월 3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 제주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대표 자연 유산을 만날 수 있다. 자연 속에 깃든 신을 테마로 한 송당본향당, 혼인지, 종달리 생개남 돈짓당 등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마을회는 오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수국과 공연이 꽃피는 혼인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행사는 혼인지와 서포구 잔디마당 일원에서 열리며 전통혼례 및 서민혼례 재현과 더불어 풍물놀이, 댄스, 생활체조, 해녀난타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운영, 홍보까지 온평리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제주 전통 혼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강대훈 온평리장은 “형형색색의 수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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