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간호학과가 일본 오이타 현립 간호과학대학과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두 대학 간 교류는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오이타 현립 간호과학대학 교수진과 학생 10여명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울산에서 울산대 간호학과 학생·교수들과 학술·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울산대 시설과 울산대학교병원,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하우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등을 견학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를 체험하고 있다. 앞서 울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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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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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보전 제주바당축제 ‘바다, 다시 태어나다’, 23일 개최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상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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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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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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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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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카오·토스뱅크, '착한 은행' 자리매김
올해 상반기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대출 잔액비중과 신규취급 비중이 각 은행 목표치를 모두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초 인뱅의 설립 취지인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포용금융'이라는 기틀도 한층 단단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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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경 합동 ‘방범순찰대’ 활동 지속 추진
서귀포시는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경 협업으로 구성된 방범순찰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전했다.지난 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진행된 원도심 야간 순찰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일일 방범순찰대원으로 직접 참여해 매일올레시장과 중앙로, 명동로, 동문로, 중정로를 거쳐 3.2km 구간을 도보로 방범순찰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순찰 구역 내 설치된 8개소의 방범순찰함을 직접 확인 및 서명하고, 가로등 고장, 인도 파손 등 정비가 필요한 안전위해요소를 확인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관리사항도 점검했다.오순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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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사현장에서 잇따라 추락사
인천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6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는 미장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A씨가 7층에서 추락했다. 이사고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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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 운영 '효과'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한 결과, 7월까지 354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24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 시세를 적용하면 예산 3200만 원을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색달매립장은 시간당 180㎥의 발생 매립가스를 소각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 중으로 올해 저감한 온실가스는 30년 된 소나무를 53만 그루 심은 양과 동일한 양이다.서귀포시는 올 연말까지 온실가스 1년 저감 목표치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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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여성대와 한림여성대 , 2025 전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 '최우수'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 제주썬호텔에서 전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민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들의 강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4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총 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안덕여성대 좌종숙·조은심 대원이 최우수상을 제주소방서 오라여성대 문정미·박봉자대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한림여성대 홍영숙 대원이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