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 핸드볼부 선수 5명 국가대표에 발탁됐다.2학년 박정현, 오준석, 이두진, 성지성 등 4명은 대한민국 남자 U17 핸드볼 국가대표팀에, 3학년 권오준은 청소년 대표에 각각 선발됐다.2학년 선수 4명은 다음달 요르단에서 열리는 1회 아시아 남자 U17 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아시아핸드볼연맹이 주최하는 첫 공식 U17 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미래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다.이들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한 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요르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