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기업 활동 지원 조례안」이 4일 제36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전국최초로 충청남도 내 학생들의 기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의성, 자율성, 기업가정신 및 진로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에는 △5년 단위 학생기업 활동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및 연간 시행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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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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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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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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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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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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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자립준비청년 기술교육 지원 확대
삼성전자서비스가 자립준비청년들의 기술 역량 강화와 생활 편의 지원에 나섰다. 13일 창원시와 굿네이버스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주관한 '드림캐처 페스티벌'에 휴대전화 점검 장비 탑재 차량을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 행사에는 경남 도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 100여 명이 참석했다.드림캐처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준비를 응원하는 행사로 운영된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무상 점검했다. 제품 점검 서비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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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전결'로 CEO 중징계 못한다…제재권한 대폭 축소 논의
금융당국 조직개편 후폭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장 전결로 처리할 수 있던 제재 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금융사 임원 중징계가 신설되는 금융감독위원회 의결 사항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공기관 지정'에 이어 제재 권한마저 잃게 될 처지에 놓인 금감원 직원들의 반발도 확산하고 있다.14일 정치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금융회사 임원 '문책경고' 중징계와 일반 직원 '면직' 처분을 금융위가 재편돼 신설될 조직인 금융감독위원회 의결 사항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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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컬처패스' 15일부터 서비스 개시
경기도는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등 문화생활을 하면 최대 2만 5000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경기 컬처패스’가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와 경기관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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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8…15일 첫 방송
LG헬로비전은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8을 15일 첫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성별, 나이, 지역 등 기존 틀을 깨고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 7까지 총 93명의 여성 주인공이 출연했다.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확장된 직업군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담긴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여성들을 조명하고 '도전과 변화', '선택의 용기'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말 목장을 운영하는 권가빈 씨를 시작으로 배달 라이더, 여자야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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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감세 원복'조차 흔들…조세 반발에 스텝 꼬이는 세제개편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이 곳곳에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정기국회의 '세법심사 무대'가 마련되지도 않은 이른 시점에, 납세자들의 반대 논리에 정치권이 호응하면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세제 논란은 매년 반복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퓰리즘성 압력이 한층 거세진 모습이다.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에서 벗어나 과세 체계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세수기반을 확충하는 취지의 세제개편안을 놓고 파열음이 생기면서, 가뜩이나 빠듯한 나라곳간 운영에도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대주주 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