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국정과제 반영 정책 건의를 위해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하굿둑 개방 등 4건의 주요 과제를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에게 전달했다.안건은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금강하구 재자연화 ▲자연과 역사가 만나 미래가 되는 세계적 역사문화생태관광도시 조성 ▲ K-농업외교플랫폼 ‘국립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 ▲자연친화 건강 노년맞이 협력 단지 ‘치유형 요양 치매관리 복합케어타운’조성 등이다.이번 건의는 부여군이 보유한 역사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이 24일 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금강 하구 생태복원과 해수유통을 통한 지역 상생 전략 마련 필요성’을 피력하며 국정과제 채택을 강력 주문했다. 오 의원은 “금강 하구 생태복원은 단순한 환경 보호 문제를 넘어, 기후 위기 대응과 어촌경제 회복, 생태관광 육성,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며 “특히 금강 하구는 수천 종의 수생 생물과 철새들의 서식지로, 서해 연안 생태계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금강 하굿둑
환경부는 해양수산부, 한국수자원공사와 11일 오후 낙동강 하구에서 어린 동남참게 1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 동남참게 방류행사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낙동강 하구에 기수역을 조성하기 위해 하굿둑 수문을 개방하고, 하굿둑 건설 이전에 기수역에서 살던 동남참게, 연어, 은어, 새섬매자기 등 다양한 생물들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남참게는 낙동강 하구에서 자생하던 대표적인 기수역 생물로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이 영산강 하굿둑 개방을 통한 생태계 복원의 당위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차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환경산림국 소관 2025년도 업무보고에서 “영산강 하굿둑이 건설된 이후 강과 바다의 연결이 차단되며 수질 악화와 수산업 붕괴 등 심각한 환경·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하류 수질은 농업용수 기준으로 화학적산소요구량 4등급, 총질소·총인 6등급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생태계와 수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차 의원은 “환경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만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천에 특화된 해양산업 분야를 선도적으로 발굴해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담기구인 가칭 ‘해양수산 산학연진흥원’이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내달 중 ‘인천 해양수산 산학연 거점 도시 조성 타당성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천은 수도권 최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