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커피 로봇 전문 기업 플레토로보틱스가 차세대 협업형 커피 로봇 ‘BEENEE’의 첫 상용 매장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BEENEE’는 단순 무인 자동화 기기가 아닌,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최신 AI 기술과 바리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수은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희성 수은 행장과 태준열 주 폴란드 대사,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또한 ▲폴란드 국영 에너지회사 올렌과 폴란드원전공사 등 주요 발주처, ▲폴란드개발은행, 폴란드개발기금, 폴란드수출신용기관 등 현지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투자은행 등이 참석했다.개소식 직후 윤 행장은 폴란드
충북교육청은 19일 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해 예산 편성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 기구다.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내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을 직접 제안 신청하고 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 연수를 진행했다.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교육청의 해당 사업 부서 및 기관의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해운대구청 청사에서 해운대구,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해운대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대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강석래 기업고객그룹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3억 원, 해운대구는 1억 원을 특별출연 해 총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하고, 부산신용보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자원 공급망 구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인 소득증대 및 임업진흥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금융은 산림경영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산림자원 공급망에 포함되는 기업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농협금융은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2024년 4분기 목재 생산기업 방문해 산림자원 공급망 구
광주은행은 19일 북구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광주광역시 중점산업 창업·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산업, 제조업, 미래차 등 광주시 중점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공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8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협약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