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장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등굣길 캠페인에는 시청·교육청·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합동 간담회를 통해 홍보 활동과 시설물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북구청 어린이집, 서머힐 유치원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이뤄졌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시청, 횡단보도 건너기 및 신호봉·무전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범죄예방계, 덕산파출소, 우창여성자율방범대, 우현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망 강화에 나섰다.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합동 순찰은 안심 귀갓길인 수도산 입구부터 우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르는 구간을 집중 도보 순찰했다. 또한, 순찰 활동과 더불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노쇼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우현동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수칙이 적힌 전단지를 배포함으로써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순찰 활동을 통해 경찰과 협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GS칼텍스가 LG유플러스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하며 데이터 센터 액침냉각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GS칼텍스는 LG유플러스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 센터인 평촌2센터 내 실증 데모룸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하고, 액침냉각 환경에서 AI 서버 운영의 안정성·효율성을 실증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고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전반을 지휘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구속 기간 만료 3시간 전 법원으로부터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이에 따라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의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지난밤 9시 10분경 김 전 장관에 대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지난해 12월 이미 구속기소된 상태였으며, 이날 1심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추가 영장으로 최대 6개월 더 구치소에
고용노동부 김상용 강원지청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 노무관리 취약사업장인 춘천 관내 택시 운송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장 대표와 면담하고 사업장 상황 및 재직 근로자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여 체불 근로자에 대한 체불임금을 조속히 청산하도록 요청했다.이번 2025년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근로감독 행정에 활용하고 있는 노무관리 고위험사업장 선별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노무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2주간 실시하고 있다.금일 방문한 사업장은 최근 3년간 총 15건 18명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