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청소년수련관과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청소년 및 지도자 부문 수상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도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중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다.단양군에서는 △단양청소년문화의집 김범서 학생이 충청북도지사상 △단양군청소년수련관 김종후 학생이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단양군청소년수련관 김동현 지도자가 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SFC 등록 거래소들에 대해 글로벌 오더북 연동을 조건부 허용한다고 더블록이 3일 보도했다.홍콩금융관리국 승인을 받은 토큰 및 스테이블코인들은 12개월 거래 이력 요건을 면제받아 전문투자자 대상 판매도 용이해졌다.이번 조치는 암호화폐 산업 허브를 지향하는 홍콩이 글로벌 경쟁 속 규제 균형을 고려한 행보로풀이된다SFC는 이번 조치를 통해 SFC 등록 거래소들이 해외 계열 거래 플랫폼과 글로벌 오더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10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온체인 거래가 급증하며,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더블록이 3일 보도했다.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지난달 DEX 누적 거래량은 6133억달러로, 9월 5000억달러에서 20% 이상 증가했다.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곳은 유니스왑으로, 전월 1065억달러에서 1709억달러로 늘었다. 팬케익스왑은 798억달러에서 1019억달러로 거래량이 증가하며 2위를 차
남해화학과 GS칼텍스가 최근 서울 GS칼텍스 본사에서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3일 남해화학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글로벌 에너지전환 흐름 속에서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GS칼텍스는 황산 원료인 유황을 공급하고, 남해화학은 황산공장 등
이더리움 레이어2 ZK싱크는 초당 1만5000건 이상 처리 속도와 초단위 영지식 확정성, 제로에 가까운 수수료를 제공하는 ‘아틀라스’ 업그레이드를 공개했다.이를 통해 레이어1과 레이어3 간 유동성 상호운용성이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됐다.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이번 기술적 도약이 “저평가됐지만 이더리움 생태계에 필수적인 기여”라고 평가했다.ZK싱크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더리움을 기관급 실시간 결제 허브로 전환하는 기술적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