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전목재협동조합이 국산 참나무를 활용한 체육관용 마루와 무절 판재 제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현재 KS인증과 조달 등록을 준비 중이며 일반 시판도 검토하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신갈, 졸참, 갈참, 상수리, 굴참, 떡갈 등 국내 자생 참나무 6종을 원재료로 사용한다. 춘목은 원목을 국내 업체로부터 매입해 직접 제재하고 건조한 뒤, 자체 공정으로 표면 가공과 핑거조인트 접합, 몰딩, 코팅 등을 거쳐 최종 제품으로 제작한다.지난해 중순부터 시제품 생산을 시작해 현재까지 수백 평 규모의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