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30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추석 명절 휴가비 차별을 멈출 것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노조는 "명절휴가비 차별은 단순한 돈 문제가 아니라, 교육 당국이 지켜야 할 공정한 가치. 사회적 책무를 지키는 일이며, 명절 차별로 느끼는 인간적 자존감과 비애의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동일한 기준의 복리후생비를 촉구했다.또 "명절 차별 해소 없이 집단임금교섭은 타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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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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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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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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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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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통신-엔터프라이즈 엣지 구축 겨냥 서버 신제품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가 오픈랜 및 클라우드랜에 적합한 성능과 연결성을 제공, 엣지 및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하는 서버 신제품 ‘델 파워엣지 XR8720t’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클라우드랜 및 고도화된 엣지 컴퓨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여러 대 서버를 설치해야 했기 때문에 높은 비용, 운영상의 복잡성, 공간 부족, 전력 수요 등이 걸림돌로 지적됐다. 비효율성과 확장성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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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엑스아이, 전년 대비 영업이익 48.4% 감소
씨엑스아이의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직전 사업연도 대비 약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엑스아이는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씨엑스아이의 매출은 576억364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고, 영업이익은 97억3643만원으로 48.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02억4245만원으로 65% 줄었다.회사는 "주요 종속회사의 판매 부진이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짚었다.씨엑스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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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상승 기회…고래들이 선택한 알트코인 'LTC·SPX·O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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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5 스마트건설 포럼 성료
대우건설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개최한 ‘2025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포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술로 미래를 건설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건설 혁신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 이하 임직원, 국토교통부 박명주 기술정책과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KT, NVIDIA, Cupix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건설의 미래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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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접견
부산시는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체첩 헤라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가 만나, 무역·투자 협력과 문화·인적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접견에 앞서, 체첩 헤라완 대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한국 인적자원 개발 협력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먼저, 박 시장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의 중심 국가이자 대한민국의 핵심 파트너”라며, “오늘 만남이 양국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