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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자신의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한 A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1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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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3시 56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를 사용해 자신의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가 서울에서 검거돼 인천 연수경찰서로 압송됐다.이날 인천경찰청과 연수경찰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31분쯤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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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3시 50분쯤 인천 연수구 연수경찰서 앞.적막함이 감도는 새벽 시간 경찰서 앞에는 취재진과 유튜버가 몰렸다.전날 오후 9시31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는 사제 총기로 자신의 아들 30대 B씨를 향해 1발 이상의 총을 쏴 숨지게 했다.사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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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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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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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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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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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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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청년회의소, 양산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
양산시 웅상청년회의소가 서여수청년회의소와 우호 결연식 현장에서 '2026 양산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주영 회장은 "아름다운 낙동강과 유라시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도시 양산에 방문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현희 기자 hee@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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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본격 피서철 맞아 해변 축제 잇따라…송도해수욕장 18년 만에 재개장
본격 피서철 앞둔 포항시 해수욕장, 다양한 축제·문화 행사로 ‘활기’ 경북 포항시가 지난 12일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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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덮친 경남] 경남 농작물 3964㏊, 축산 농가 23곳 피해
극한호우로 경남지역 12개 시군에서 농작물 3964.85㏊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작물별로는 벼 3219㏊, 고추 163㏊, 콩 149㏊, 딸기 79㏊, 깻잎 25㏊ 등이다. 하우스 시설 침수 등 피해 면적은 203㏊로 추정된다.추정 피해 규모는 594억 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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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 미래유망분야 기술사관 육성사업 선정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미래유망분야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사업은 직업계고등학교·전문대 연계 교육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전문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려는 취지로 추진한다. 동원과기대는 앞으로 5년간 중소기업 현장 수요에 맞는 실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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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 44억원 규모 주식 교환 추진…하이비젼시스템 대상
화물 운송 기업 세방이 2차전지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주식 교환을 추진한다.세방은 21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28만7144주를 하이비젼시스템과의 주식 교환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은 장외에서 오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주식 처분은 2차전지 관련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총 금액은 44억8203만원이다. 주당 가격은 1만5609원으로 산정됐다.현재 세방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 126만4964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발행 주식의 6.55%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