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예천동 초록광장 사업이 행안부 2차 심사 통과에 이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0억 지원을 재차 약속해 탄력을 받게 됐다.지난 9일 충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김태흠 지사에게 100억 지원을 건의해 김태흠 지사로부터 지원을 약속 받았다.시 관계자는 서산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 조성사업이 충청남도의 100억 원 지원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열린 제8
충남 서산시는 3일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단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휴식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천지구는 상업시설과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중앙호수공원과 그 인근을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 불편이 이어져왔다. 이번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는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단순한 주차공간 확보에 더해 ‘초록광장’이
서산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 조성사업이 충청남도의 100억 원 지원을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서산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김태흠 충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지방정부회의 후 진행된 시장·군수 대화 시간에서 이완섭 시장은 서산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김태흠 도지사는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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