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1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청소년수련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정광선 부군수 주재로 열린 합동점검회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군은 지난 4월부터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12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시설 63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해 왔다.이날은 최근 인근 자치단체에서 발생한 가스 유출 사고 등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수련원 시설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점검에는 가스,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