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17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2025 철강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철강마라톤대회는 ‘다시 뛰는 철강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스틸, 세아제강, TCC스틸, 고려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 기업 CEO 및 직원,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가했다. 마라톤과 함께 ‘철강 슛돌이·베스트 슛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월,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