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서울책보고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서울책보고는 2019년 서울시가 13만여 권의 도서로 조성한 국내 첫 공공 헌책방이다. 최근 책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테마형 서가, 북카페, 필사 공간을 운영하며 2~3개월마다 새로운 주제로 도서를 선별 추천하고 있다.LG전자는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활용한 체험 공간을 내달 13일까지 운영한다. 틔운과 틔운 미니는 LG전자 1호 사내 독립기업인 스프라우트 컴퍼니가 개발했다.LG전자는 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김주령이 섬세한 연기를 통해 인물의 변화를 예고했다.김주령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의겸의 어머니 다빈 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 극중 김주령은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인피니트머신이 통근용 도심형 전기 자전거 '올토'를 공개했다.1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올토는 주행 거리 40마일에 최고 속도 53km/h를 자랑한다. 인피니트머신이 앞서 출시한 미래 지향적인 전기 자전거 P1처럼 올토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마치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도 닮았다는 평가다. 올토는 2인 탑승이 가능하며, 유아용 캐리어, 짐받이, 바구니 등 모듈형 액세서리도 추가할 수 있다. 탈착식 배터리는 한
제니 존슨 프랭클린템플턴 최고경영자는 "블록체인의 장점이 너무나 강력해 디지털 자산 기술로의 전환이 느리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부 전통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랭클린템플턴은 "향후 5년 동안 금융 산업이 지난 50년보다 더 빠르게 진화할 것”이라며, “금융 기관들이 디지털 자산의 물결을 수용할지, 저항할지, 아니면 이를 무시할지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프랭클린템플턴은 1조50
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케빈 웨일 CPO는 최근 인터뷰에서 "챗GPT가 코딩을 더 잘할수록 자사 엔지니어들도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코딩 속도가 빨라지면 엔지니어들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이는 오픈AI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게 그의 설명이다.이어 그는 "코딩은 명확한 성과 측정이 가능한 영역"이라며, "AI 모델 성능을 평가하기 유리한 분야"라고 분석했다. 또한, 코딩은 엔지니어들이 익숙한 영역이기 때문에 AI 학습에 최적화된 문제라고 덧붙였다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디지털 은행 차임의 상장이 예정된 가운데, 코어위브, 서클, 이토로 등 최근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상장 후 4배 급등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 서클은 상장 첫날 주가가 168% 급등했으며, 현재도 70% 상승한 상태다. 로빈후드의 경쟁사인 이토로도 지난 5월 나스닥 상장 후 34% 급등하며 56억4000만달러의 가치를 확
세월이 참 빠르다. 필자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이 엊그제인데, 벌써 퇴직 교수로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자꾸 떠오르면 꼰대 세대이고, 미래를 얘기하면 청년이라고 했다. 한국어에 관해서는 늘 미래를 얘기해 왔는데, 전공 따라가다 보니 우리말을 얘기할 때는 항상 과거를 들추게 된다. 필자가 어린 시절에는 ‘오색무지개’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