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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긴급특별점검에 나섰다.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최근 서울 강동구의 땅 꺼짐과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등 타 지역 도시철도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16~18일 3일간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 긴급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점검반은 토질 및 구조분야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감리단 등으로 구성했으며 1개 공구당 6명씩이 터널 구조물의 안정성, 현장 및 주변 지반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은 이미
충북 청주시는 도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16일 율량동 일원에서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이용해 정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충북도와 청주시가 운용하는 GPR 장비가 합동으로 지반 상태를 정밀 탐사했다.GPR은 고주파 전자파를 지하에 발사한 후 반사 신호를 분석해 지하 공동이나 매설물 등을 비파괴 방식으로 탐지할 수 있는 최신 장비다.이날 점검 대상지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상가지역으로 지난 2013년 직경 500㎜의 흄관 하수관로가 매설된 곳이다. 점검 결과 해당 구간에서는 지하 공동이나 이상 징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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