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본격적인 우수기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하수도 정비에 나섰다. 군은 도로 침수와 하수도 역류 같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도 준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달 말까지 의성읍과 주요 주거 밀집지역, 상습
대구 남구청이 오는 14일부터 신천대로 지하차도 3개소의 야간 준설작업을 진행한다. 8일 구청에 따르면, 대봉교·희망교·중동교 지하차도 야간 준설작업은 다음 달 2일까지 이뤄진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작업이 중단된다. 작업은 교통량이 적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5시 사이 1개 차로씩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본격적인 우수기를 앞두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발생 민원 해소 및 배수 흐름 개선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하수도 준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수도 내부에 퇴적물이 쌓이면 배수로를 막거나 좁게 만들어 하수도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우수기에는 하수도 역류나 도로 침수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는 의성읍을 비롯한 주요 주거지와 상습 침수 지역, 저지대를 중심으로 5월 말까지 준설장비 3대를 동원해 집중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이를 통해 우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하천과 배수로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퇴적된 토사와 각종 부유물을 제거해 물 흐름을 원활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최근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주요 지점을 우선으로 작업해 하천의 치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소하천 정비가 마무리되면 도로변 배수로에 대해서도 준설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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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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