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봄철은 기온 상승, 일조시간 증가에 따른 신체 적응 및 활동량이 늘어 피로가 쌓이며 졸음운전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치
지난해 12월 3일 오후 3시 5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서성로에서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는 화물차량과 정면충돌해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조사 결과 승합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에서 수학여행 온 관광객과 더불어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졸음운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나른한 봄철에 주로 나타나는 춘곤증에 의한 졸음운전 사고는 매우 치명적이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졸음운전으로
봄은 나들이와 여행이 잦아지는 계절이지만, 따뜻한 날씨는 졸음운전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인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3~5월 사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연평균 1,800건 이상 발생하며, 전체 졸음운전 사고의 약 35%를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 사고는 치사율이 일반 사고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졸음운전은 단순 피로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봄철 특유의 ‘춘곤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체온이 올라가고 혈압이 낮아지는 계절적
봄철을 맞아 야외 나들이객 등이 늘면서 졸음운전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졸음운전 사고의 경우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172건이다.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297명이 부상을 입었다.연도별로는 2022년 65건, 2023년 60건, 2024년 47건이다.지난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시간대별 교통사고는 점심 식사 후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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