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울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울산정원지원센터’가 약 4년간의 준비 끝에 올해 말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된다. 전남 순천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설립되는 정원지원센터로, 향후 영남권 정원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중구 태화동 940 일원 태화강변 먹거리단지 인근 부지에 조성 중인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실내정원 및 내부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