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15일 오후 ‘남해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의 첫 수소충전소이자, 경남도내에서는 23번째로 문을 열게 되었다.이날 준공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영산강유역환경청 단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소에너지 시대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남해 수소충전소는 2024년 2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됐고, 가스 전문 설비·운영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운영한다. 남해군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고압가스 완성검사와 수소 품질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