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장미전시회가 마무리됐다. 대전 동구는 대청호자연생태관과 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9일간 ‘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장미원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해지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생태관과 수변공원에 조성된 장미원은 다채로운 색감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수변공원 곳곳에 배치된 꿈돌이 조형물은 인기 포토존으로 주목을 받았다. 주말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재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민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