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협의회는 세계 유일의 분단선으로 남과 북이 서로 대치하고 있는 임진각에서 지난 26일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소속 종교인 등 300여 명이 모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종교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종교 임진각 기도회는 미국성직자협의회 공동의장 존 잭슨 목사, 아프리카 짐바브웨 사도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 한국불교태고종 칠봉사 주지 진원스님, 한국종교협의회 이현영 회장, 세계평화연합 양창식 세계의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송광석 한국협회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황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