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을 잡아라.”일본인이 가장 많이 찾는 국가로 한국이 꼽힌 가운데, 인천도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21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JTB, HIS 등 일본 현지 2대 여행사와 협력해 일본 관광객 모객에 주력하고 있다.이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본 황금연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일본 투자기업 대표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관세부과 등 국내외 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투자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기업의 애로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아마다코리아, 티오케이첨단재료, 올림푸스, 아지노모도셀리스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등 IFEZ 내 9개 일본 투자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일본 투자기업 대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 일본 자민당 정보통신전략조사회 소속 국회의원단을 만나 균형발전과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12∼15일 일본 출장 당시 진창수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와 오오카 토시타카 일본 중의원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세종시 방문을 제안했다.이후 홍만표 해외협력관을 중심으로 한 외교 채널을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 일본 국회의원단이 공식적으로 세종시에 처음 방문하게 됐다.일본 방문단은 전 총무대신 노다 세이코 의원, 오오카 토시타카(大岡 敏孝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오는 8일부터, 일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2025 일본 지역 한국 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강원 관광 홍보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로드쇼는 일본 후쿠오카, 히로시마, 도쿄 등 3개 도시를 3일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주로 B2B 상담 및 네트워킹이 이루어지고 지역 관광설명회에서는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강원자치도는 일본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일본인 관광
경산시는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로비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8점을 전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 유치원 8개소, 초등학교 10개교 학생들의 작품이 무료 전시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일본 조요시
카카오모빌리티는 일본 택시단체 'X Taxi' 대표단이 지난 17일 판교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하고, '스마트 택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디지털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키요카와 스스무 X Taxi 대표 등 10여명의 일본 택시업계 관계자가 동행했다. 크로스 택시는 일본 택시업계의 혁신을 목표로 2020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도쿄를 비롯해 홋카이도, 치바현, 가나가와현, 오키나와현 등 일본 전역의 100여개 택시 회사
경기 수원시가 ‘2025 일본 바이어 방한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중소제조기업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는 7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본 바이어 방한 수출상담회를 열고, 중소제조기업의 일본 수출 개척을 지원한다.참가 기업은 일본 바이어와 일대일로 수출상담을 하고, 바이어를 사업장에 초청할 수 있다.온라인 제품 전시, 현지 테스트 마케팅도 지원한다. 기업 자부담금은 없다.현재 일본 5개 업체 바이어의 수출상담회 참가가 확정됐고, 추가로 바이어를 모집할 계획이다.수원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종합소비재(화장
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강릉을 방문한 일본 여행사 HIS의 해외총괄
일본이 8일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다시 폈다.대한민국 외교부는 이날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또다시 주장한 일본 정부에 대해 항의하고 일본 총괄공사를 초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파트너’로 지칭하면서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은 한국 정부가 할 것이라며 책임지지 않겠다는 뜻도 담았다.이날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이날 열린 각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2025 외교청서’를 보고했다.일본 정부는 매년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소프트캠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해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년도 기준 5만여명이 방문한 일본 대표 ICT 행사다. 일본 공공 및 지자체 영역에서는 최근 LBO라 불리는 망분리 규제 완화 흐름에 맞는 보안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 내부망과 인터넷망 간 직접 연결이 가능해진 만큼, 안전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제로 트러스트 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소프트캠프는 정보보안 섹션에 단독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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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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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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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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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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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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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해누리호 주말 운항 1일 2차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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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정기 여객선 ‘서해누리호’ 운항 횟수를 하루 2차례로 확대한다.증회 운항은 5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시행되며, 경기도는 증회 운항에 필요한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다.이로써 수도권 거주자들은 방아머리항에서 오전 배를 타고 풍도를 방문한 뒤, 오후에 되돌아오는 당일치기로 섬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풍도·육도 주민들은 진료, 생필품 구매, 친지 방문 등 일상생활을 위해 육지를 오가는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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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년 청소년예술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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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안산시 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안산시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이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번 예술제는 ▲ 음악 ▲ 무용 ▲ 문예 ▲ 사물놀이(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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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9749억 원 규모 제2회 추경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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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749억 원 규모로 오산시의회에 제출해 확정됐다고 밝혔다.올해 당초 예산 8883억 원에서 1회 추경을 통해 23억7000만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이번 2회 추경에서 842억 원이 증액됐다.이번 추경예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을 구축하기 위한 교통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공공시설 건립, 시민 복리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이번 2회 추경안에는 세교1터미널 부지매입비 250억 원이 포함됐다.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세마역 인근에 장기 방치된 세교1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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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 개최... 대선 지역 공약 완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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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주지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대선 지역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당위성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과 시정자문위원들은 대선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공약의 채택을 위한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앞서 시는 지난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질적인 도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AI·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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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경기 동부지역 관광산업 중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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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난 1일 정식 개통했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조례에 따라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10년 이상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핵심사업이다. 그동안 1차 사업으로 도비 1930억 원을 포함한 3310억 원이, 2차 사업은 도비 3178억 원을 포함해 총 5376억 원이 투입됐다.‘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 보행 전용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