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로보택시 홍보에서 전통 미디어를 배제하고, 친테슬라 성향의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가 전했다.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오스틴에서 진행된 로보택시 체험도 초대받은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운영되며, 비판적인 언론은 배제됐다. 일부 인플루언서는 체험 후 언론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테슬라 팬층의 지지를 받았다. 매체는 테슬라가 투명한 기술 시연보다 마케팅 중심의 접근을 택했다고 분석하고 있다.테슬라는 미디어와의 소통을 차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