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검찰이 배우 고 이선균 씨 수사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서울특별시와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가 공동 주관한 ‘매력일자리 2025 서울형 호텔리어 양성과정’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호텔산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2주간의 사전 교육과 30시간의 근무 중 교육, 그리고 호텔 인턴십 연계를 통한 취업 지원을 핵심으로 구성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의 3단계 체계적 커리큘럼을 통해 구직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와 호텔 간 선호도 매칭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으로의 취
전남 고흥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 어촌 회복형' 공모사업에 영남면 남열항 지구가 최종 선정돼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어촌 회복형'사업은 기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개편해 새롭게 신설된 유형으로, 기존 어촌·어항 재생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생활·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지역 어촌
배우 임원희가 지난 7일,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같은 날 강릉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임원희 배우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강릉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강릉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임원희 배우는 '미운 우리 새끼', '돌싱포맨', '낭만닥터 김사부3' 등 예능과 드라마 다수에 출연하며, 친근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최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