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울산시는 15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코리아 울산 세계궁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구·군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시체육회, 대한궁도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대회 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및 시상식 연출 △대회장 구성과 운영계획 △부대행사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안전·의료대책 등 대회 전반에 걸친 세부계획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오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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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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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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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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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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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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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 파크골프 큰 '인기'
강릉시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스크린 파크골프 프로그램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파크골프 운영 개시 이후 이용자가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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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김영록 지사, 정책비전투어서 보성 지원 약속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일 "보성을 남해안 르네상스 시대의 중심으로 빛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전남도의원,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군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비전투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남을 넘어 남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할만한 충분한 가능성과 역량이 있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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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외국인 정착형 일자리 매칭 강화…'2025 전북 외국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이 오는 23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전북 외국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구감소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북에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인 및 유학생에게 지역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박람회는 ▲기업 채용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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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연구용역 남용 "274건 중 99% 협상계약’…타 공기업 대비 10배 많아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6년간 발주한 연구용역 중 99%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체결된 것으로 드러났다. 타 공기업보다 최대 10배가량 많은 규모로, 형식적인 연구 결과물과 예산 낭비 문제가 제기되며 방만 운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부채 41조 원에 이르는 도로공사가 수백 건의 고가 연구용역을 협상계약으로 발주하며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며 “공기업 계약사무규칙 위반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황 의원이 한국도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