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5일,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춘천마임축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 및 예술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축제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협약식은 강원도 춘천시의 몸짓극장에서 열렸으며,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 정재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를 접견하고 양국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밀양시에 따르면 24일 시장실에서 이뤄진 이번 접견은 전날 체결된 ‘밀양시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간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의 후속 일정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스마트
밀양시는 24일 안병구 시장이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시장실에서 접견하고 양국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접견은 전날 체결된 밀양시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간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의 후속 일정으로 이뤄졌다.밀양시는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 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기업과 청년 인재 교류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안병구 시장은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국제교류가 실질적인
충청대학교는 지난 7일 청주문화원과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자원 공유, 교육사업 공동 개발, 공간·정보 교류 등을 추진한다. 협약식 이후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 한 나의 꿈, 나의 인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송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문화와 교육혁신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5일,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춘천마임축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 및 예술인 교류·협력 강화
서귀포시는 제주도에 소재를 두고 서귀포시 지역에서 문화예술사업 또는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 공모 신청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은 동지역 중심의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과 읍·면 지역 중심으로 진행하는 '생활문화예술 지원 사업'이 있다.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서귀포시 동지역을 대상으로 행사성 사업에 7598만원(민간행
강원대학교문화예술·공과대학은 지난 29일, 춘천캠퍼스 스타트랩에서에서 '문화예술·공학계열 학생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처음 출범한 ‘문화예술·공학계열 학생회 봉사단 발대식’은 문화예술·공과대학 소속 학생을 중심으로 한 봉사단으로, 춘천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학생 48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발대식은 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연간 봉사활동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단원 간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석진 문화예술·공
더불어민주당 하남을 시민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최치원도서관을 찾아 하남시 시니어합창단 단원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경청 투어’를 진행했다.정병용 시민선대위 종합상황본부장은 이날 시니어합창단 단원들이 함께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현황과 애로사항 경청한 뒤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
김만식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5월 22일까지 남동 문화예술 공간연계 교육 사업 ‘우주 작업실’에 참여할 문화예술 공간을 모집한다고
울산연구원과 울주문화재단은 27일 울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울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유산 보존·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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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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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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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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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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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대통령 불소추 특권, 국정 안정 위한 불가피한 선택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재판 일정을 ‘추후 지정’으로 미루며 사실상 재판중단을 선언했다헌법 제84조의 불소추 특권을 근거로 든 이번 결정은 대통령의 형사재판 중단 여부를 둘러싼 장기 논란에 대해 하나의 분명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헌법 84조는 ‘대통령은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한다. 그동안 법조계에서는 ‘소추’의 범위를 기소에 한정할 것인지, 재판 절차 전반에 적용할 것인지를 두고 이견이 존재했다. 이번 고법 재판부는 소추에 재판까지 포함된다고 해석하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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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10일 새만금스마트수변도시 현장 브리핑을 개최하고 통합개발계획 변경 내용과 올해 하반기 첫 분양계획을 발표했다.나경균 사장은 "새만금이 최근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등 국가적 정책 지원 속에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수변도시 또한 기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만금의 첫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통합개발계획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통합개발계획 변경은 수변도시를 '디지털 마린시티',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