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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 내 사정으로 일정을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대통령실은 3일 "한미는 루비오 장관의 방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해 왔으나 미 내부 사정상 조만간 방한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한미는 고위급 인사 교류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당초 루비오 장관은 오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8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었다.다만 루비오 장관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중부뉴스통신 =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7월 11일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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