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월간 인디플러스 여름호 ‘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7월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월간 인디플러스 여름호 ‘여름을 영화롭게!’를 개최한다.이번 ‘여름을 영화롭게!’는 독립·예술영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객참여형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기획전 상영작 12편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2주간 현장 및 온라인으로 사전 관객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3편씩 상영된다.상영작은 △재개봉작인 ‘시네마 천국’, ‘플로리다 프로젝트’, ‘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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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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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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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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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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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가입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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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음력 윤6월 4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허태광 부동산·풍수지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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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경남도의회에 수해 성금
서울시의회가 24일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산청, 합천 지역 복구를 돕고자 경남도의회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경남도민에게 위로 뜻을 전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원 뜻을 반영해 마련됐다. 성금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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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대학교수, 명예직이거나 파리목숨이거나
대학이라는 학문의 전당을 이끄는 교수, 나름 선망의 직업이었다. 그러나 대학 진학 인구 감소, 그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대학의 정체성도, 교수의 정체성도 마구 흔들리고 있다. 대학이 불안하니 교수는 교단을 떠나고 대학원생들은 연구비도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대학교수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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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한국군 베트남 민간인 학살, 아물 길 없는 상처
한국군이 저지른 베트남 민간인 학살 사건 생존자들은 위령비와 사당을 찾아 향을 피우고 조용히 무릎을 꿇는다. 반세기가 지났지만, 눈앞에 아른거리는 기억은 여전하다. 짓이겨진 시신, 울음과 비명으로 뒤덮인 마을, 죽은 척했던 그날의 작은 숨소리. 전쟁은 끝났지만, 악몽은 지금도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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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폐교된 대학, 지역의 짐이 아니라 기회입니다
2023년 8월 31일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한국국제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공식 폐교 인가를 받았습니다. 설립 46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 이후였습니다. 한국국제대 터는 2년째 단전·단수 상태로 방치되어 건물은 훼손되고, 청소년의 무단출입과 범죄 위험이 심각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