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설렘이 교차하는 무채색의 바탕 위에 덧그린 희망, 최준상 개인전 《우리와 여백》이 갤러리 EOS에서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2025년 인천아트쇼에서 '전작 완판'을 기록한 최준상 작가가 한층 깊어진 사유로 돌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끝을 모르는 여백 위를 걸어가는 '우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불안한 여백을 선명한 믿음으로 채워가는 ‘우리와 여백’ 연작을 선보인다. 최준상의 작업은 후회로 물든 어제와 불안으로 흔들리는 내일 사이, 그 어딘가에서 시작된다. 작가는 평범한 하루하루의 숨결을 캔버스에 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