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토대로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루는 것이 바로 성전이엔씨가 추구하는 기업 이념입니다."
27일 lt;프레시안gt;과 만난 정효관 성전이엔씨 대표이사는 "언제나 고객과 충분한 소통으로 안전한 시공과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고, 대를 이어가는 기업으로 지역 상생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술로 짓고, 안전으로
대전시가 오는 9월1일부터 연말까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13%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제2차 추경으로 확보한 국비 예산에 시비를 추가 투입해 마련됐으며 대전시는 총 2600억 원 규모의 카드 발행을 목표로 한다.
대전사랑카드의 충전 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한도를 모두 채워 사용할 경우 최대 6만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도당은 “얼마 전 승진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에 이어 또다시 비리의혹이 드러나 군민들에게 크나큰 상처와 수치를 안겼다”며 “군수를 뽑아준 군민들에 대한 모독이자 배신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사건과 관련해 도당은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