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와 민간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이 일본 사쓰마센다이시를 방문했다. 창녕군에 따르면 대표단 일행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사쓰마센다이시를 공식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사쓰마센다이 시청과 국제 정기컨케이너 항로가 개설된 센다이항, 람사르조약 습지로 지정된 이무타 호수 등을 방문한다. 또
환경부는 무등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13일자로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면 광주광역시 관할 구역에서는 첫 번째 람사르습지가 된다.전라남도 전체에서는 △순천 동천하구 △신안장도 산지습지 △순천만 보성갯벌 등에 이어 6번째다. 이번 등록으로 우리나라는 총 26곳의 람사르 습지를 보유하게 된다.람사르 습지는 지형ㆍ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
성낙인 창녕군수와 민간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사쓰마센다이시를 공식방문했다.창녕군 대표단은 사쓰마센다이 시청과 국제 정기컨케이너 항로가 개설된 센다이항, 람사르조약 습지로 지정된 이무타 호수 등을 둘러봤다.이어 야마모토 주조공장과 조양 와인 공장 등 사쓰마센다이시의 주요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분야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지난 1999년 센타이큰줄다리기 400년제에 영산줄다리기보존회가 초청된 것을 계기로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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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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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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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에 4-8...4연패 수렁
공룡 군단이 다시 긴 연패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NC 다이노스가 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선발 투수 임상현이 1군 데뷔전에서 보여준 씩식한 투구가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임상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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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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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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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쿠키런' 앞세워 다시 도약하나?
데브시스터즈가 대표 판권 ‘쿠키런’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 신작과 e스포츠, 기존작 업데이트 및 일본 공략을 병행하며 성장을 도모한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IP를 앞세운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이달 회사가 ‘쿠키런’ 재도약의 신호탄을 쏠 것이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 회사는 이달 26일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을 출시한다.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결합한 게임으로 액션과 전략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아기자기한 ‘쿠키런’ 캐릭터와 캐주얼한 게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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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42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제4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제428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제82조에 따라 제1차 정례회의 회기 내에 처리하게 되어 있는 지방의회의 결산 승인을 다루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의안 6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중점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또 의원발의 조례안 29건, 도지사 제출 의안 46건 등 75건의 의안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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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반기 정기인사 7월5일 예고..."적재적소에 인재 배치"
제주특별자치도의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가 오는 7월9일자로 이뤄진다.제주도는 오는 7월9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과 민선8기 후반기 출범에 맞춰 도정 핵심 분야에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제주도는 설명했다.우선 하반기 인사인 만큼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되,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등 새로운 조직에 맞는 인력 재배치에 나선다.성과 중심의 인사도 강화한다. 민선8기 인사혁신 과제인 ‘성과우수 공무원 발탁추천제’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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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서 '프리렌' 컬래버 선봬
카카오게임즈는 11일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에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랜’ 컬래버를 선보였다.내달 10일까지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등 7명의 ‘장송의 프리렌’ 캐릭터가 작품에 등장한다. 이와 함께 크발, 슈피겔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보스 3명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명장면 꾸미기 콘텐츠도 오픈했다.이 회사는 컬래버 캐릭터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한정 픽업 이벤트를 전개한다. 또한 출석 유저에게 영웅 소환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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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국회의원 "제주도민, 제주서 중증질환 치료받을 수 있게 할 것"
제주지역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관련 법안 개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11일 ‘의료법’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개정안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중증질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는 경우 지역적으로 균형있게 분포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재 상급종합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권역별 경쟁을 통해 지정하고 있다. 그동안 제주도는 서울과 한 권역으로 묶여 있어 제주 병원들의 경우 지정 요건을 갖추더라도 서울 대형병원에 밀려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김 의원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