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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만 출신의 입주 작가 쉬셩카이의 개인전 《썰물에 드러난 울림》을 프로젝트 스페이스 2에서 개최한다.인천아트플랫폼은 지난 2019년 대만의 항구도시 가오슝에 위치한 피어 투 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작가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국내에는 보얼예술특구라는 이름의 관광지로 잘 알려진 피어 투 아트센터는 옛 창고건물과 단지를 재생하여 조성된 예술특구로 시각예술, 음악, 연극, 영화, 문화산업 등 다양한 예술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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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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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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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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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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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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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랩 ‘스토리에서 피어나는 콘텐츠, 충북을 노래하다’ 24일 개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4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와 세미나룸에서 ‘스토리에서 피어나는 콘텐츠, 충북을 노래하다’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스토리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창작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먼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즈로 풀어내는 크리에이티브 뮤직그룹 살로메레코드의 공연 ‘초정, 당신을 위한 노래’로 시작한다. 이어 김양식 박사는 ‘충북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지역 이야기가 어떻게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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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전 경찰청장, 충청대서 특강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20일 충청대학교를 찾아 ‘시련을 넘어 내일을 꿈꾸다’를 주제로 특강했다.윤 전 청장은 이날 재임 시절의 경험과 인생 여정을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그는 “삶의 중심에는 언제나 나만의 소신과 가치관 같은 단단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며 “세상이 흔들려도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면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윤 전 청장은 청주시 미원면 출신으로, 경찰대학 7기 졸업 후 1991년 경위로 임용됐다. 청주흥덕경찰서장, 서울 수서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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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보건복지교육센터, 방문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성료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보건복지교육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2025년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보수교육에 참여한 간호조무사 50명은 ‘노인간호’를 주제로 한 치매 약물관리 및 심혈관계 질환관리, 신경계 질환관리와 ‘정맥주사 및 수액요법’을 주제로 한 임상실무교육을 받았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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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 찾아가는 농번기 교통안전 캠페인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0일 청주시 남일면·가덕면 일원에서 ‘찾아가는 농번기 교통안전 캠패인’을 했다.이 캠페인은 농번기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 및 농기계 운행 증가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찰은 마을회관과 논·밭 주변 등 주민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전기자전거 등 이동 수단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 올바른 운전 습관과 보행수칙을 안내하는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했다.변재철 서장은“농촌지역 교통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번기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해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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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바라기-동행’ 24일 개최
충북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2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2회 정기공연 ‘바라기-동행...waiting’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춤평론가협회 평론가상과 춤연기상을 수상한 이문재 시인의 시 ‘오래된 기도’를 모티브로 삼아 사람, 때, 평화 등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냈다. 시대적 성찰과 인간의 관계성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움직임과 감각적인 무대 연출, 서정적인 음악 등이 조화를 이뤄 무용단의 예술적 정체성과 실험적 시도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또 다채로운 군무와 솔로, 듀엣 장면이 교차하